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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 이 강의를 처음 들으실거라면 굉장히 비추합니다... 도커가 무엇인지,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전반적으로 정말 간단하게 알아보기엔 좋습니다. 하지만 이 강의가 21년도에 나왔고, 제가 4년 전에 강의를 처음 사서 들었을 때 windows 개발 환경에서 해결 안되던 문제는 현재 강의를 듣는분들끼리 검색하고 의견을 나눠가며 해결해야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해결이 안된 부분도 많구요. (맥 환경에선 잘 동작하련지 모르겠네요) 그 이외에도 유료화가 된 기능도 있고, 버전이 굉장히 많이 바뀌어서 최근 버전에선 기능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지금 이 강의가 금액이 얼마나 하는진 모르겠지만 25년도 가까이 된 강의를 찾아서 들으시는게 정신 건강에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사실 유인동님의 열렬한 지지자?로 이미 다른 강의도 수강 하였지만, 오랜만에 등장한 강의를 듣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모든 강의가 아직 나온 것은 아니지만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 것 처럼 1장에서는 이터레이션 프로토콜, 제너레이터, 이터레터, 이터러블 등 반복과 순회에 관한 핵심 개념을 실제 코드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원리와 실전 활용을 동시에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강의를 잘 듣고 있다가 마지막쯤에 문득 어떤 생각이 들었는데요. 게임 개발을 하며 소프트웨어 공학에 대해서 다시 생각하고 있는 요즘, 공학이라는 단어와 이번 강의에서 배운 리스트 프로세싱이라는 정말 밀접하게 연결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공학에서 커다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제를 작게 조각, 조각 내어 하나씩 들여다 보며 문제를 해결하는데, 이 리스트 프로세싱 역시 큰 문제 하나를 리스트를 순회하며 데이터를 조각 조각내어 문제를 해결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런 문제점들을 해결해 가는 과정이 강의 소개에도 적혀 있는 소프트웨어 공학의 즐거움 아닐까 싶고, 다른 수강생 분들도 특정 언어에 적용되는 개념이 아닌 이터레이션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소프트웨어 공학의 즐거움을 느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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